
[CBC뉴스]충남 서천군 마산면에 위치한 한 돈사에서 29일 오후 5시 19분께 화재가 발생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해 축사 2개 동이 전소되고, 어미돼지 120마리가 폐사해 소방 당국 추산 약 2억3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당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돼지들의 폐사로 인해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 당국은 전기적 요인이나 인위적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빠른 복구와 함께 유사한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30일 0시 48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한 금형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91㎡ 규모인 3층짜리 건물 2채의 일부를 태우고 3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낙하물로 인해 머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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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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