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09/604153_414386_22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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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앞선 첫 분기 흑자와 압도적 매출… 앤트로픽 IPO가 글로벌 AI 패권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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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직전 상장 추진의 득과 실… 정치적 불확실성 앞둔 앤트로픽의 타이밍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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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4대 투자은행 총출동… 2,700조 원 가치 인정 여부에 쏠린 글로벌 테크 증시의 시선
[CBC뉴스]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미국 중간선거 직전인 11월에 기업공개(IPO)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당초 계획했던 다음 주 초 투자설명서 공개 일정을 9월 말로 연기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앤트로픽은 10월 중순에 IPO 마케팅을 시작하고,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며칠 앞두고 상장 절차를 완료할 전망이다. 다만, 이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소식통을 통해 전해졌다.
앤트로픽은 현재 150억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한도 조율을 진행 중이며, 조건이 확정되는 대로 은행 금융분석가들과 경영진 간 면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금융분석가 면담 이후 투자설명서 공개까지 몇 주가 소요되지만, 분석가들이 이미 회사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어 일정이 단축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난 6월 앤트로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서류를 제출하며 상장 절차를 공식화했다. 투자자들은 상장 후 기업가치가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기준 연환산 매출은 650억 달러로, 경쟁사 오픈AI의 400억 달러를 크게 앞질렀다. 2분기에는 조정 영업이익 기준으로 창사 첫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는 2028년 매출이 최대 2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앤트로픽의 IPO 주관사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 씨티그룹 등으로 알려졌으나, 이들 은행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한편, 앤트로픽이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내년 IPO를 계획 중인 오픈AI보다 먼저 공개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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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