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BC뉴스] 경찰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폐오일 사용을 방화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폐오일을 알코올이나 휘발유 같은 인화성 물질로 보기 어렵고, 불을 붙이려는 시도도 없었다는 점에서 방화 사건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한, A씨의 진술을 종합했을 때, 산불을 일으키려는 목적이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경찰은 "A씨가 태행산을 자주 등산하면서 상당한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는 것을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폐오일을 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사건의 경위를 더욱 자세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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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1일부터 경남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7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은 약 4만8천㏊로 추산되며, 주택 3천여 동이 전소되고, 국가유산 30건, 농업시설 2천여 건 등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기록됐다. 산불은 30일에 완전히 진화됐으나,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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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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