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우측 세번째)과 브런슨 연합사령관(좌측 네번째)[합참 제공=연합뉴스. DB 및 재판매 금지]](/news/photo/202502/486374_297098_5134.jpg)
[CBC뉴스] 김명수 합참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2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적 도발 대비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브런슨 사령관이 취임한 이후 한미 지휘부가 함께한 첫 공동 현장 지도 일정이다.
김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JSA 내 주요 작전 시설과 군사분계선 일대를 직접 확인하며 철저한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흔들림이 없으며 만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즉각적이고 강력한 응징이 가능하도록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더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브런슨 사령관도 "연합대비태세 유지는 대한민국 방위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어떠한 적대 행위도 억제하며 대한민국 방어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접경지역의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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