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CBC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1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PSG는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생테티엔을 6-1로 대파하며 우승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PSG는 22승 5무 무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2위 AS모나코와 승점 21점 차이를 벌리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미 리그1 우승을 확신하고 있으며, 다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챔피언이다. 몇 주 전부터 챔피언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PSG는 다음 경기에서 앙제를 상대로 무승부만 기록해도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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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PSG는 리그1에서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PSG는 프랑스컵 4강에 올라 2부 리그의 됭케르크를 상대할 예정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8강에 진출했다. 6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도 참가한다.
엔리케 감독은 "다시 우승에 도전해야 하는 두 달간의 경쟁을 앞두고 있다"며 모든 대회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그게 우리 목표다"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PSG는 이미 확보한 프랑스 슈퍼컵 트로피를 포함해 총 5개의 우승 트로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리그1 무패 우승도 달성하고자 한다. 올 시즌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무패 선두를 달리는 팀은 PSG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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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